검색결과 리스트
글
Led Zeppelin - [Houses Of The Holy]~[Coda]
보라빛 음악
2006. 2. 26. 18:28
[Houses Of The Holy]
1973년 발표한 앨범 [Houses Of The Holy]은 이제 Led Zeppelin의 색채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앨범으로,
7번곡 No Quarter 같은 곡은 상당한 수준의 곡이다.
나중에 8집 앨범 제목으로도 사용된 The Song Remains The Same는 컨츄리풍의 냄새가 약간 나는 곡으로 역시 명곡으로 꼽히곤 한다.
또, 2번곡 The Rain Song은 소수의 락매니아들만이 아는 Led Zeppelin의 히든 명곡으로,
몽환적인 Robert Plant의 보컬과 현악기들의 연주가 상당히 세련된 느낌을 주고
아트락적 느낌마저 들게 하는 곡이다
List
1. The Song Remains The Same
2. The Rain Song
3. Over The Hills And Far Away
4. The Crunge
5. Dancing Days
6. D'yer Mak'er
7. No Quarter
8. The Ocean
[Physical Graffiti]
Led Zeppelin의 1975년 발표한 이 앨범은
더블 앨범으로 타 앨범들보다 파워풀하고 강한 느낌의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왠지 흐느적거렸던 Robert Plant의 보컬이 이 앨범의 몇몇 곡에서는
강력한 보이스칼라로 어필되고 있다.
John Bonham의 드럼도 시원하게 때리는 맛이 완벽 그 자체다.
이 앨범에선 Trampled Under foot가 히트 싱글이 되었지만,
이 앨범의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6번 곡Kashmir로
단단하고 빈틈없는 멤버 4명의 완벽한 연주와 호흡,
강렬하고 장대하고 견고하고 두렵기까지 한 힘의 위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헤비 메탈의 명작이라 해도 누구하나 이견을 제시하지 못할 뜨거운 곡이다.
Disc: 1
1. Custard Pie
2. The Rover
3. In My Time Of Dying
4. Houses Of The Holy
5. Trampled Under foot
6. Kashmir
Disc: 2
1. In The Light
2. Bron-Yr-Aur
3. Down By The Seaside
4. Ten Years Gone
5. Night Flight
6. Wanton Song
7. Boogie With Stu
8. Black Country Woman
9. Sick Again
[Presence]
1975년 Robert Plant의 자동차 사고로 1년 이상 활동을 못하다가
1976년 발표한 앨범 [Presence]는 1976년에 Led Zeppelin의 첫 플래티늄 수상 앨범이 되었는데,
그것은 순회 공연이나 싱글의 덕을 보지 않고 이룩된 것이었다.
이 앨범에서는 7번 곡 Tea Is For One이 상당히 눈길을 끄는 멋진 곡으로,
블루지하면서도 늘어지는 듯한 멤버들의 연주가 압도적이다.
상당히 사람을 권태롭게 만드는 곡으로, 술 마시고 싶을 때 안주 음악용 곡으로 적합하다.^^
1. Achilles Last Stand
2. For Your Life
3. Royal Orleans
4. Nobody's Fault But Mine
5. Candy Store Rock
6. Hots On For Nowhere
7. Tea Is For One
[The Song Remains The Same]
그들이 76년 발표한 앨범 [The Song Remains The Same]은
동명의 영화 및 사운드 트랙 앨범으로 1973년 매디슨 스퀘어 가든 공연에 바탕을 둔 것으로서
그룹의 첫 실황 녹음 앨범이며 영화다.
이 앨범은 더블 자켓으로 주옥같은 그들의 곡들이 많이 담겨져 있는 앨범이다.
Disc: 1
1. Rock And Roll
2. Celebration Day
3. The Song Remains The Same
4. Rain Song
5. Dazed And Confused
Disc: 2
1. No Quarter
2. Stairway To Heaven
3. Moby Dick
4. Whole Lotta Love
[In Through the Out Door]
1977년 폭행 사건으로 Led Zeppelin은 오만하고 무분별하다는 오명을 피할 길이 없었다.
그 이후의 그룹의 활동은 저조하였으나 1979년 그들은 새 앨범 [In Through the Out Door]를 발표한다.
이 앨범에서는 더욱 더 블루지하고 왠지 성숙한 그들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특히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은 "All of my love, all of my love, All of my love to you.~~"라고 부르는 6번 곡All of my love다.
소프트하고 듣기 편한 곡이다.
1980년 9월 John Bonham이 술 잔치 후에 토제를 과용한 결과 사망한 시체로 발견되었고,
그들은 동료의 죽음으로 인해 그해 12월에 어쩔 수 없이 해체한다.
흔히들 Led Zeppelin을 Deep Purple과 비교하는데,
Deep Purple보다 Led Zeppelin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들의 우정을 높이 사는 경우가 많다.
수많은 멤버 교체로 다사다난했던 음악을 보여준 Deep Purple보다
멤버 교체보다는 해체를 택한, 꾸준한 멤버의 화합된 음악으로 의리를 보여준 이들의 음악을 높이 산다.
그리고 이들은 1982년 미발표곡을 모아 [Coda]라는 이름의 최후 음반을 발표했다.
[In Through the Out Door]
1. In The Evening
2. South Bound Saurez
3. Fool In The Rain
4. Hot Dog
5. Carouselambra
6. All My Love
7. I'm Gonna Crawl
[Coda]
1. We're Gonna Groove
2. Poor Tom
3. I Can't Quit You Baby
4. Walter's Walk
5. Ozone Baby
6. Darlene
7. Bonzo's Montreux
8. Wearing And Tearing
Led Zeppelin은 추억이 아니다.
그들은 지금도 우리가 즐겨 찾는 살아 움직이는 음악이다.
'보라빛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Deep Purple - [Machine Head] ~ [Made in Japen] (3) | 2006.03.05 |
---|---|
Deep Purple - [Shades of Deep Purple] ~ [Fireball] (4) | 2006.03.04 |
Led Zeppelin - [Led Zeppelin]~[Led Zeppelin4] (2) | 2006.02.26 |
Bloodrock - A Certain Kind (0) | 2006.02.15 |
Wolfram Huschke (0) | 2006.02.10 |